시츄(시추) 강아지 성격 및 특징, 분양가격 주의사항
시츄는 말티즈만큼의 인기가 많으며 실내에서 가장 키우기 좋은 가정견입니다.
중국에서 유래된 품종이며 털 빠짐이 작고 공격성이 낮으며 발랄한 성격이 매력적입니다.
지능이 좋은 품종으로도 유명하며 분리 불안 증상이 없어 혼자서 자취하시는 분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오늘은 국민 애완견으로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는 시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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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츄 유래
시츄의 원산지는 중국이며 사자를(스쯔거우) 불리며 “사자개”를 의미하고 신의 사자로 신성시된 중국 왕실에서 소중히 사육된 견종입니다.
이 강아지의 기원은 7세기경 티베트라고 하며, 중국 황실에서 소형 라사압소에 페키니즈를 교배하여 단두종화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때문에 한동안 시츄라는 품종이 아닌 라사압소로 분류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중국의 황제에게 현상되어 1934년에 단독의 시츄라는 품종으로 인식이 되었다고 합니다.
시츄 외형적 특징
시츄는 소형견에 속하며 키는 대략 25~27㎝ 가량이며 몸무게는 4~7kg 정도 나갑니다. 생김새는 다른 견종과 다르게 얼굴에서 나타납니다.
시츄의 코와 입은 상당히 짧은 편으로 어떤 사람들은 사람과 생김새가 비슷한 면이 있어 더 정이 간다고도 말합니다.
그러한 코와 입의 구조 때문에 잠을 잘 때 코를 고는 경향이 있습니다. 코 고는 시츄 영상이 유독 많은 게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그리고 시츄의 털은 2중 모로 되어있어서 거의 빠지지 않아 털 빠지지 않는 강아지 품종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좋은 견종입니다.
그러나 털이 엄청 길고 매일 손질을 해주어야 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털이 잘 빠지지도 않으며 냄새도 상당히 적게 나는 것이 시츄의 특징입니다.
항상 머리를 높게 치켜들고 꼬리도 세운 채 걷는 모습으로 눈이 동그란 것이 특징입니다. 몸이 마치 기와 같이 아주 부드럽게 움직이는 모습이 유명한 시츄입니다.
또한 감정이 풍부하여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지만, 고집이 있어 훈련 시 칭찬을 하며 훈련을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츄의 수명은 평균적으로 14~15살이지만, 환경이나 유전 등의 요인에 의해서 무려 20살까지 살았다는 시츄도 있다고 합니다.
시츄의 성격
시츄의 성격은 부드러우며 온순하면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크게 짖지 않습니다.
사람들에게 붙임성이 좋은 견종으로 유명하며 호의를 보여주는 사람에게는 더욱더 눈에 띄는 붙임성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실내 생활에 키우기 적합하며 실제로 대중적인 견종 중에서 가장 공격성이 낮고 덜 짖는 편이며, 다른 개와 피가 섞인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의 경우 공격성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분리불안 증상도 많지 않은 편이라, 세 나게 등의 문제견으로의 출연 빈도가 매우 낮은 견종이기도 합니다.
반면 고집이 매우 센 편이라 훈련이 매우 힘든 것으로 악명이 높은 견종이며 어려운 훈련도 아닌 단순한 배변 훈련조차도 가르치기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능 역시 좋은 강아지 품종으로 상당히 영리한 친구이며 산책하러 나가보면 반려견과 함께 걷고 있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되는 품종 중 하나입니다.
시추 분양가격
시츄는 70 ~ 120만원 정도의 분양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털상태, 외모, 시기 등 여러가지 요소로 인해서 더 비싼 친구들도 종종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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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츄의 건강 및 질병 관리
시츄는 대체로 게으르고 식탐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비만에 걸리기 쉬우며 각종 기저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체중 관리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판막 질환의 가능성이 놀므로 잔병치레가 많은 견종이기도 해서 노견(7살 이후)이 되면 꼭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으러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외이염과 신장염을 주의해야 하며, 슬개골 탈구도 조심해야 합니다.
안구가 튀어나와 있어 각막에 상처를 입거나 결막염 등의 안구질환에 걸리기 쉬우며 그 외에도 늑막염이나 고지혈증, 췌장암, 폐암 등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시츄 털관리
시츄는 털이 긴 장모종으로 털이 2중모로 되어 있으며 말티즈와 같게 보통 정도의 털빠짐이 있습니다.
털관리를 위해서 자주 빗질을 해줘야 하며, 정기적인 미용도 필수입니다.
털의 색상은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으며, 보통 화이트골드,화이트블랙의 개체가 많고 성장과 함께 피모의 색깔이 변하기도 하여 강아지 때의 털색과 성견이 되었을 때의 색깔이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털빠짐이 심하지 않아 가정견으로 인기가 많은 견종입니다.
시츄 식분증
시츄는 식분증이라고 하면 언급되는 가장 대표적인 견종입니다.
시츄에게서 매우 빈번하게 나타나며 쉽게 고쳐지지도 않습니다.
때문에 견주들이 그냥 포기하고 지내는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사료와 간식을 충분히 공급하면 잘 치료된다고 말하지만 쉽게 치료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본능을 고치는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분양시 이점을 고려하시길 바립니다.
시츄 분양시 주의사항
시츄는 배분훈련이 힘든종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잘못 방치해두면 집요하게 한 장소에서 배변을 보게 됩니다.
훈육이 많이 필요하며 애정을 갈구하는 아이이기 때문에 훈련 과정에서 칭찬을 많이 해줘야 합니다.
털빠짐이 심하진 않지만 부드럽고 아름다운털은 일반 가정에서 털을 길게 관리하는 것은 어려운점이 많으며 대부분의 경우 털을 짧게 깍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식탐이 좋아 쉽게 비만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율배식은 안되며 산책을 자주 시켜주셔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다른 강아지나 고양이와는 잘지내지만 햄스터나 닭, 새와 같은 소형동물과는 함께 기르지 않는 것이 좋으며 공격성이 없는 시츄이지만 장난감으로 생각하여 물어 잡으려고 하니 특히 새종류는 같이 키우시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입양 및 분양 문의는 오픈카톡으로 하시면 빠른 답변을 받아보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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